(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점검 및 지도단속에 나선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단속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축산물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축산물 수거 및 한우 유전자 DNA 검사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축산물이력법」,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500만원 이하)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으로 부정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뿐만 아니라 이력관리제도가 조속히 정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8월, 제1별관 민원실에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을 위한 민원편의용품과 건강증진용품을 비치하고, 휠체어 진입로 등 6개 지점에 도움벨을 설치했다. 시청 민원실은 민원 접수, 주민등록·가족관계·지적·건축·보건 업무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하루 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그에 비해,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했으며, 방문 민원인들도 본인의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잠깐 들르는 곳 이상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이에 안성시는 공공서비스의 실질적 향상 및 방문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민원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우선 배려석을 설치하고, 점자업무안내책자·확대경·보청기·휠체어 등 민원편의용품을 비치하였으며, 휠체어 진입로·출입구·장애인용 화장실 등 6개 지점에 직원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움벨을 설치하여 누구든지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력 상태를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와 전신 안마 의자를 비치함으로써, 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피해 및 이재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집중호우로 안성시 평균 강수량은 691.2mm였으며, 최고는 일죽면이 862mm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102.5mm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피해조사를 통해 지원금을 확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생계 안정 재난지원금 5억 8천만 원을 선 지급한다. 안성시가 집계한 피해조사 결과 이번 선 지급 대상은 인명피해(사망1, 부상2), 주택 207동(전파, 반파, 침수)이며, 이밖에도 농경지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수재민에 대해서도 각각의 지원율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계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21일부터 3일간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모든 종교시설과 고위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이 허용되며, 교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면모임, 행사 및 식사 등을 할 수 없다. 또한, 성당, 사찰 등 이외 종교시설은 실외 50명, 실내 100명 이상 모여서는 안 되며, 위험 밀집시설로 지정된 PC방·노래연습장은 당분간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 시는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하여 교회 248곳, 성당 9곳, 사찰 55곳, PC방·노래연습장 122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집합금지명령과 구상권 및 형사고발 조치될 수 있음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시설이 적발될 경우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등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교회를 비롯해 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현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11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와 코로나19 대응 상황 관련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성시 최초로 시도된 비대면 기자회견은 유튜브로 약 40분 동안 실시간 중계 되었으며, 김보라 시장의 20분에 걸친 브리핑에 이어, 사전 고지를 통해 접속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전국으로 확대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브리핑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지난 7월 28일부터 15일간 지속된 기록적 폭우로 사망자 1명과 중상자 1명이 발생했고 죽산, 일죽 면소재지가 침수되며 산사태로 97개소, 76ha가 유실되었다. 이와 함께 하천 60곳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376건 약 263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는 8월 4일, 피해현장의 한 가운데인 죽산면사무소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대부분의 업무를 이곳에서 처리하는 등 피해수습과 현장지휘, 응급복구, 자원봉사 등 18명, 3개 반을 구성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극복 특강을 열었다. 본 강연은 안성평생학습대학 2회차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현숙 교수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종식의 조건, 팬데믹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현숙 교수는 “팬데믹 사태에 코로나 19가 종식선언 되더라도 백신개발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개발해야 미래의 감염병 예방에 좋은 플랫폼이 되어 또 다른 감염병 발생 시 몇 년이 걸릴 백신개발이 몇 개월 이내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 예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던 에볼라 바이러스도 종식선언 후 계속해서 백신개발을 했다면 지금의 팬데믹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여 아쉬움 전했고, “아무리 많은 시간과 돈이 들더라도 끝까지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팬데믹 상황은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 인류가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지, 백신개발을 한 특정 국가들만 먼저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강연 종료 후 시민들과 코로나19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이 코로나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ㆍ군 평가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ㆍ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시‧군을 총인구수 기준으로 A그룹(60만 이상), B그룹(30만 이상 60만 미만), C그룹(16만 이상 30만 미만), D그룹(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시됐다. C그룹에 속한 안성시는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버스승강장 승객인식센서 및 온열의자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안성시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미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미양면 구례리, 도기동 일원 지역주민 및 토지 소유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 통과에 따라 산업단지절차 추진 전 주민 이해 및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마련한 사전 설명회이다. 사업전반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질의답변시간에 토지소유자의 사업반대, 공원면적 추가 확보 요구, 주변지형 고려한 도로조성 등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 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설명회 개최로 그간 주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주민의견사항을 검토하여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연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이번 설명회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고객만족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충민원(반복·다수인 민원 등)을 포함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분석·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안성시는 경기도내 타 시군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어 안성시 민원서비스의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안성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단축률 향상을 위한 ‘2020년 상반기 민원처리 지연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처리 현황 및 단축률 현황 분석’, ‘적극행정·민원응대 교육’등을 통해 안성시 민원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원실 CCTV 설치’, ‘비상벨 연락시스템’, ‘청원경찰 배치’ 등을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점검하여 개선하고, 부서별 민원서비스 교육,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하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6일,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산업안전보건분야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사람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청 29개부서, 41명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안성시청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는 360여명으로 주로 청사 등 시설물의 경비, 유지․관리 업무, 도로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 도로․가로 등의 청소 쓰레기 등 환경미화 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 조리시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이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에서 관리감독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하여 실시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생활방역 강화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및 좌석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故김용균씨 사건 및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 등 산업안전보건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며,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해, 신원주 시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도로시설, 체육시설, 안성 복합유통시설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사고위험이 큰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우기에 대비한 현장의 수해위험요소와 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여부 △절개지 및 성토 비탈면 법면 보호시설 설치여부 △현장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의 대비·대응상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호우 및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에 힘써줄 것과,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일회성 점검이 아닌 철저한 수시점검으로 재해요인을 차단하여 재해 없는 안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지도는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시행됐다. 27일에는 안성초와 비룡초, 공도초 등 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이날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안성시녹색어머니회는 횡단보도 및 등굣길 보행 안전지도,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학교 진입로 및 횡단보도 차량 통재를 하였으며,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관련 방역 등교 안내 활동을 펼쳤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장,교차로/모퉁이)에서 어린이보호구역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추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안성맞춤아트홀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대면 문화행사만을 진행해오던 안성맞춤아트홀은 코로나19관련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오는 6월 26일, 27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연극 ‘꽃의 비밀’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보험금을 타기 위한 4명의 주부들이 벌이는 수상한 소동극으로 2015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끊임없는 상황 코미디, 기대를 벗어나 웃음 짓게 하는 대사, 캐릭터의 깊숙한 내면을 보여주는 장면 등 ‘장진식 코미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꽃의 비밀’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킬러들의 수다’, ‘공공의 적’ 등을 통해 독특한 유머코드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장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주부들이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사회적 약자 여성이 안고 있는 문제를 왁자지껄한 소동극 코미디로 잘 담아냈다. 술에 취해 고래고래 노래하며 웃음을 전하는 ‘자스민’역에는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주로 해오던 배종옥이 맡아 그동안 볼 수 없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1인당 50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택시 이용률이 저조하여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이 30% 이상 감소한 상황으로, 이에 시는 제2회 추경을 통해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원키로 했다. 운수종사자의 지원조건은 2020년 2월 23일 심각단계 발령일 이전부터 안성시 법인택시 회사에 재직 중이며, 회사별 만근 1/2이상 근무자 등 기타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3개월분(3.4.5월)은 5월 중 우선 지급하고, 6월부터는 매달 5만원씩 지급하여 12월까지 1인당 총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처우개선비 5만원 포함하여 매월 10만원씩 지급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근로환경이 열악한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공적물량을 확보하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에 10,440매를 배부하였으며, 운수종사들에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59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일당 47,950원(65세 이상 30,77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또는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제2기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비전 제시와 맞춤형 정책 마련을 목표로 용역을 통해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5개년 천안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민 3,000가구 대상 주거실태조사, 주택시장 변동과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정책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및 기본계획 수립,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방향 제시 등을 실시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욕구와 문제점을 찾아내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여유당에서 올해 첫 번째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단소장 등 36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2024년 남양주 슈퍼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양주시’ 실현을 위한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6대 분야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민선 8기 중반기를 맞아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통합의 시정 운영을 위한 초심을 다졌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남양주시, 슈퍼성장 실현의 남양주시를 위해서는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귀한 의견을 반영해 2024년을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최적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슈퍼성장위원회는 세대, 젠더, 지역, 이념, 계층을 초월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지역대표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장흥면 한국보육원을 찾아 수제 디저트 레몬케이크와 곰돌이마들렌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수제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쌀퐁당 업체가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어 지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과 김강호 총무가 함께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은 모처럼 스승의날을 앞두고 보육원생들과 선생님들이 갓 구운 케이크와 쿠키를 서로 주고 받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에서 지난번 어린이날에 아이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다시 한번 아이들과 담당 선생님들께 또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수영 회장은 “매년 한국보육원을 찾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 5월은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우리 회원사분들과 자주 아이들을 만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회원사들이 협력하여 가정의 달 행사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에서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하 레미콘 운송노조) 수도권북부본부 경기북부지부와 양주물차협동조합에서 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미콘 운송노조 경기북부지부는 레미콘 차량 등 230대를, 양주물차협동조합 은 살수차 30대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기원’ 현수막을 달고 양주시가 유치되는 날까지 경기 북부 지역을 다니며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기 지부장과 임근배 대표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에 유치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노조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함께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양주시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서명뿐만 아니라 버스, 가로등기,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지임을
(시사미래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4일 포천 이동초등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고생하는 신규 선생님과 정년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교장선생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스승의 날에도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스티커를 하루 종일 옷에 붙이고 다니며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백 시장이 기습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백영현 시장이 접은 카네이션을 받은 김현철 교장과 새내기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시장님이 직접 접은 카네이션을 받게 돼 기쁘다. 전달해 주신 마음을 깊게 간직하며 교육에 나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최고로 행복한 포천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포천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